발매연도 : 1996
제작사 : 사이벨
장르 : 일본식 정통 롤플래잉
세계 최초의 3D RPG(롤플래잉)게임이라고 소개돼서
나름대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게임이다.
지금 보기엔 정말 구린 그래픽이지만
그 때 당시엔 3D라는 것만으로도 획기적이라 할만했다.
게임내용은 마법석 없이는 마법을 쓸 수 없는
기계 문명을 갖고 있는 다소 해괴한 환타지 세계에
어느 소녀(스티아)는 마법석 없이도 마법을 쓸 수 있어서
거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
소꿉친구와(리크) 함께 모험을 떠나는
그런 내용이다.
전투가 잦은 거랑 숙련도 같은 건 좀 노가다성이 짙었다.
하지만 정말 좋은 배경음악과
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.
근데 사이벨은 망했나??? 후속작 나올 줄 알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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